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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“한달에 두 개, 청소년에게 무료로 콘돔 나눠줍니다”
‘이브 콘돔’ 박진아 대표 인터뷰통아지 상담실의 두 번째 주제는 ‘올바른 콘돔 사용법’이었다. 청소년이 성관계를 경험하는 연령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데, 대부분이 콘돔 사용법을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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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인 더 룸 #8
"꼴리지?" "별로." "엄창?" "그런 소리 좀 하지 마, 벌 받아. 재미도 없어." 방과 후엔, 주로 학교 뒷산에서 영식이와 어두워질 때까지 시간을 때웠다. 집에 일찍 가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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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#5. 따스한 저녁불빛 속에서 그리운 것들
- 모리야마 다이토와 윌리엄 클라인 삶의 막막함 속에서 하나의 저녁 불빛을 만나는 인생. 그 불빛이 밥 한 그릇이고, 보일러를 덥힐 도시가스며, 여성에게 생리대 하나인 가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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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우리는 개·돼지가 아니라 인간입니다-‘나, 다니엘 블레이크’ 켄 로치 감독이 말하는 것
“노장은 죽지 않는다. 다만 사라질 뿐이다.” 더글러스 맥아더(1880~1964) 장군의 말은 틀렸다. 적어도 백발의 영국 감독 켄 로치(80)의 신작 ‘나, 다니엘 블레이크’(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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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인의 작가전] 붕괴 #3. 붕괴 (1)
_ 붕괴 30분 전 때때로 컵라면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. 플라스틱 전기포트에 후루룩 끓인 물이 아니라 스테인리스 주전자 주둥이로 뿌옇게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기를 기다린다. 조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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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“한달에 두 개, 청소년에게 무료로 콘돔 나눠줍니다”
‘이브 콘돔’ 박진아 대표 인터뷰통아지 상담실의 두 번째 주제는 ‘올바른 콘돔 사용법’이었다. 청소년이 성관계를 경험하는 연령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데, 대부분이 콘돔 사용법을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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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] 타인의 하루를 훔치는 여자 최성문
아트랩꿈공작소 대표 최성문,그녀를 인터뷰한 게 2015년 12월 31일이었다.그런데 그녀가 들고 온 것은 묘하게도 2015년 달력이었다.효용가치가 고작 하루 남은 달력,표지엔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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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일석이조 크라우드 펀딩의 세계로
by 홍예린·서은선·박채연 “기부요? 사랑의 빵 같은 걸 몇 번 해보긴 했는데... 무의미한 것 같아요”“도움을 주고 싶기는 한데… 너무 복잡해요. 안 그래도 시간도 별로 없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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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‘착한 생리대’ 만드는 남자, 이지웅 딜럽 대표
by 김성주·박효진·서연수 신발 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신하고, 가만히 누워 생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린다는 취약계층 여학생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사회적인 관심을 끌었다. 그들이 그렇게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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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길우, 신촌 물총싸움 기획 “삶이 축제의 장”
물총을 쏘고 있는 한길우 ‘무언가’ 대표. “무엇이든 상상만 하면 축제로 만들 수 있다”며 “어렵고 무거운 주제도 축제로 풀어내고 싶다”고 말했다. [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]찜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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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독자투고] 여학생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
종종 성평등에 대해 논하는 기사의 댓글을 읽다 보면 남성은 기본적으로 여성이 왜 힘들어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. 하물며 여성 상위시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. 여성을 향한 무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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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어느 키다리 아줌마의 반성문
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‘미스터(Mr.) 신예리, 안녕하세요. 저는 올해 일곱 살이고요. 장차 선생님이 되는 게 꿈이에요….’ 10년 전 꼬마 소녀 시마오가 내게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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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젊어진 수요일] 너무 아파 찡그렸는데, 부장님은 “무슨 불만 있나”
생리는 28~32일에 한 번씩 난자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일입니다. 일반적으로 한 번 생리할 때 4~7일간 출혈이 지속되죠. 자, 여기까지는 제가 배워서 아는 전부입니다. 남성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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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겹 엠보싱, 보습 성분 로션 … 화장지의 선두 주자
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는 도톰한 원단에 3겹 에어엠보싱 공법을 적용했다.크리넥스가 브랜드 스탁이 조사·평가한 2015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화장지 부문 1위에 올랐다.유한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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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여성 건강 지키려면
무더운 여름철 여성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청결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.직장인 최선희(30·여·가명)씨는 여분의 속옷을 챙겨 다닌다. 하루에도 몇 번씩 속옷에 묻어 나오는 분비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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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여성 건강 지키려면
무더운 여름철 여성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청결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. 직장인 최선희(30·여·가명)씨는 여분의 속옷을 챙겨 다닌다. 하루에도 몇 번씩 속옷에 묻어 나오는 분비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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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시장 만난 병원장, 메르스·지방세 '성토'
병원장들이 서울시 박원순 시장을 만나 메르스 사태 관련 후속조치와 지원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.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최근 서울시의 요청으로 박원순 시장과 간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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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약재 품질관리 엄격해진다…GMP 전면 의무화
올해부터는 한약재 제조 시 품질관리기준(GMP)이 전면 의무화되어 한약재의 품질관리가 더욱 엄격해진다. 의료기기 역시 수은‧프탈레이트 등이 함유된 경우 유통이 금지된다. 최근 식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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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리대 바르게 사용하는 법은? 명절 음식 건강하게 먹으려면?
식품의약품안전청(청장 이희성)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식의약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「생활밀착형 정보」란을 개편해 계절, 연령 등 소비자 관심 주제별 생활정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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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폐경, 서글프지 않아요 … 또 다른 행복이 찾아오죠”
“폐경을 맞은 내 친구 수경아, 피를 쏟는(월경) 고통에서 해방됨을 축하한다. 난 5년 전에 폐경이 되고 느닷없이 불기 시작한 뱃살과 시도 때도 없이 빨개지는 얼굴 때문에 힘든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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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월요인터뷰] ‘리듬체조 요정’ 손연재
손연재가 9일 태릉선수촌에서 머리를 매만지고 있다. 손연재는 여린 외모와 달리 말은 다부졌다. “올림픽이 끝나면”이라는 질문에 “빨리 마음을 잡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 [김형수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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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L기 사건 김현희 15년 만의 외출
북한에서 27년, 남한에서 23년을 살았다. 어느덧 세월의 무게가 엇비슷해졌다. 북한 사투리와 억양이 언제부턴가 다시 나오기 시작하더란다. 사람들이 물으면 강원도나 연변이 고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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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주민 불만 반영한 유행어
북한 노동당 간부와 부유층 여성들이 남한 화장품과 생필품을 선호하면서 당국 주도의 공적 배급 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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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Insight] 미용티슈 세계 1위 … ‘킴벌리클라크’의 CEO 톰 J 포크
139년 된 회사. 최초의 미용 휴지, 최초의 생리대, 최초의 요실금 패드 등 많은 제품을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 회사. 현재까지 제품 대부분이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회사. 킴